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가라 소스케 (문단 편집) === 높으신 분들과의 충돌 === 군기 제대로 잡힌 군인임에도 불구하고, 타협이라고는 모르는 융통성 제로의 성격 때문에 [[높으신 분]]들과는 공사 양면으로 충돌이 잦은 편이다. * 테레사 테스타롯사가 좋아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그녀의 보호자를 자처하는 '''[[리처드 마듀커스]]에게 제대로 찍혔다.''' 게다가 마듀커스가 학교에 처음 방문한 날, 실수로 여학생 탈의실 문을 열어젖힌 그를 변태로 오인하고 학교 복도에다 '''메다꽂고서 권총까지 들이댔다.''' 중사 주제에 중령을 때려눕힌 거다! 상황을 파악한 후 덜덜 떨면서 용서를 빌지만, 마듀커스는 언제나 상관한테 이런 식으로 대하냐고 하면서도 '''"사과하기 전에 총부터 치우지 않겠나!"'''면서 냉담하게 말했다.[* 마듀커스 자신이 여자 탈의실 문을 여는 등 '오해 받을만한 일'을 했다고 스스로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다만 여자 탈의실 문을 열고 여고생들이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봐버렸는데도 덤덤하게 "사과는 했지만 작은 숙녀(Lady)들이 이해해줬을까..." 라고 했지만 미안해한다거나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마듀커스의 기준에서 10대(여고생) 여성은 이성으로 인식하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이기 때문이다. 즉, 대상을 성적 대상으로 인식하지 않으니 자신이 성적인 잘못을 저질렀다고도 느끼지 못한다는 것. 말하자면 흔히 말하는 [[로리콘]]적인 성향을 전혀 갖지 않은 인물이며, 이 역시 엄격하고 꼬장꼬장한 바른생활 사나이로써 마듀커스의 특징을 드러내는 요소 중 하나이다. 물론 영어로 말했으니 사과하는 뜻은 전혀 전달되지 못했고, 카나메는 "안됐거든요."하고 (작게) 투덜거렸다.] 그래도 작전부의 높으신 분들과의 의견충돌과 비교하면, 이쪽은 개그로 끝나는 신이 전부라서 심각할 정도로 미움받고 있지는 않다. 마듀커스의 소스케에 대한 시선은 전체적으로는 딸바보 아버지가 딸이 데려온 남자친구를 시원찮게 보는 느낌에 가깝다. 실제로 거듭된 격무에 갈굼에 원하지 않는 삼각관계 사이에서 한계에 다다른 소스케가 까무러치자 "그럴 줄 알았다! 처음부터 그런 애송이한테 함장님을 맡긴 것 자체가 잘못이야! '''사가라 중사는 함장님의 남자친구로는 어울리지 않아!''' 자네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며 탄식을 늘어놓았다. * 치도리 카나메의 호위에서 강제로 빠지게 되자 잔뜩 빡쳐서는 테레사 테스타롯사한테 당시의 소스케로서는 가장 격렬한 모양으로 대들었고[* 누가 봐도 화가 잔뜩난 걸 알 수 있는, 아주 딱딱하게 굳은 얼굴로, 지극히 사무적인 말투로 "그것은 명령입니까."라고 대꾸했다.], 결국 '''텟사를 울렸다.''' * 도쿄로 돌아가 다시 학교 생활을 하기 위해, '''미스릴 정보부장 아미트 [[장군]]에게 직접''' 던진 말이… >"제 제안을 못 받아들이시겠다면 저는 위약금을 지불하고 이 부대를 떠날 뿐입니다." >"잘 들으십시오, 장군. 나는 미스릴에 영혼까지 판 기억은 없다. 나는 내 방식을 관철하겠다. 앞으로도 아바레스트에는 타 주겠다. 그리고 학교에도 다녀야겠다. 지금처럼 말이다. 그리고 보수는 반이면 된다. 여기에 불만 있나?" >"중사? 나는 일개 용병이다. 철새에게 무슨 헛소리냐? 그런 대사는 당신이 키우는 애완견에게나 하시지." * 텟사가 보더 [[제독]]과 그의 친구들에게 끌려갔을 당시, 눈앞에 있던 노인이 보더 제독인 줄 모르고 "너같이 굴러다니는 영감이 감히 누구한테 치근거리는 지 아느냐며 한창 으름장을 놓다가, 보더 제독이란 것을 알고 '''그 자리에서 [[데꿀멍]].''' * 역시 마찬가지의 사건 당시 텟사에게 성추행(엉덩이를 까려고 했다)을 하려던 토머스 로스 퇴역 '''소장'''의 뒤통수를, 슬리퍼 한 짝을 벗어 후려갈긴다. 반 정도는 텟사 명령이라지만 예비역이라도 소장은 '''장성이다.''' 게다가 소스케 본인은 ''''솔직히 기분은 꽤 좋았다''''고 한다. 그리고 텟사의 뻥카에 보더 제독은 "중사! 내가 사람을 잘못봤다!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올라가도 분수가 있지, 멀쩡한 얼굴을 하고선 그런 짓을 해! 난 이제 저승에 있는 칼한테 뭐라고 해야되냐! 앙!? 에에라! 부어라 부어! 아주 그냥 끝장을 내자고! 올해는 작년의 2배다!" 하고 발광해서 텟사와 함께 좌절한다. * 외전에서 '원하는 상황을 연출해 대리만족을 시켜 주는 가게'에 들어간 적이 있는데, 거기서 상관의 부당한 명령(민간인 학살)에 반항하는 역을 했다. '''"의외로 꽤나 재밌다."'''며 카나메에게도 권했다.[* 원작에서는 그냥 어느 아저씨랑 소스케가 저 내용으로 역할극하는걸 보고 카나메가 어이상실한걸로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